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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 휴전 합의, 전문가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합의했다는 소식이 트럼프 대통령 발로 전해졌습니다. 전격적인 휴전 합의 배경은 어떻게 추측하고 계십니까?
[마영삼]
지난 12일간에 걸쳐서 상당히 대규모의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그래서 양측의 피해도 굉장히 많고 더더군다나 어제 미국 공군이 포르도 핵시설에 대해서 대규모 공격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완전히 전황이 한쪽으로 기울었기 때문에 이란으로서는 더 이상 저항한다는 것이 피해만 더 크고 특히나 트럼프 대통령이나 네타냐후 총리 같은 경우에도 계속해서 정권교체의 얘기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전쟁을 멈춰야 되는 시기가 아닌가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미국의 공격이 결정적이었다고 해석되는데 이란 입장에서는 핵시설이 붕괴된 상황에서 전의를 상실했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마영삼]
이란 사람들은 매우 합리적이고 그리고 신중합니다. 굉장한 굴욕 상태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지금 너무나 많은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에 저항할 여력이 별로 없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 저항을 하는 경우 더 큰 피해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점. 이런 점들이 충분히 고려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전개될 상황도 예측했는데 굉장히 구체적으로 언급을 했습니다. 이란이 먼저 휴전을 하고 12시간이 지난 이후에 이스라엘이 휴전을 할 것이다. 그리고 나면 24시간 후에 전쟁이 끝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순차적으로 공격을 멈춘 뒤 하루 안에 합의가 이뤄질 거란 내용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보셨습니까?
[마영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4시간 후에 완전한 휴전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상당히 빠른 조치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24시간 후에는 완전한 휴전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또 부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옛날에 우리나라도 6.25 때 전쟁 휴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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